테니스 후 얼굴 따가운 민감성 피부, 선크림 바꾸고 달라진 이야기



주말마다 실외 테니스를 치는데, 올여름 들어 경기 끝나면 볼과 이마가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게 심해졌다. 민감성 피부라 웬만한 선크림은 바르자마자 눈이 시리거나, 땀에 흘러내리면서 눈에 들어가 따가워서 중간에 닦아내기 일쑤였다.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얼굴이 신경 쓰여서 서브 타이밍도 놓치곤 했다.

배드민턴 동호회도 겸하고 있어서 실내외를 오가는 날이 많은데, 지인이 눈편한선크림을 추천해줬다. 솔직히 이름부터 좀 과장 아닌가 싶었는데, 발라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일단 눈시림없음이 진짜였다. 테니스 두 세트 내리 뛰면서 땀이 눈가로 흘렀는데도 따갑거나 시린 느낌이 전혀 없었다. 민감성 피부에 가장 중요한 건 자극이 없는 거니까, 이 부분에서 이미 합격이었다.

백탁이 거의 없어서 남자 동호회원들한테도 권했더니 부담 없이 쓰더라. SPF50+ PA++++이라 한여름 야외 코트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충분했고, 발림성이 가벼워서 경기 전에 빠르게 덧바르기 좋았다. 미백·주름개선 기능성까지 있으니 자외선 누적 데미지가 걱정되는 라켓 스포츠 마니아에게 딱이다.

세 달째 쓰면서 확실히 느낀 건, 눈시림없음 하나만으로 경기 중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는 것이다. 민감성 피부라 선크림 고르기 까다로운 분들, 특히 테니스나 배드민턴처럼 땀 많이 흘리는 운동을 즐긴다면 눈시림없음 선크림 한번 써보시길 진심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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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편한선크림
SPF50+ PA++++ | 3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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