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자전거 타다 눈물 줄줄… 선크림 바꾸고 나서야 편해졌다






올해로 쉰넷인데, 몇 년 전부터 눈이 부쩍 약해졌다. 안과에서는 노안이 오면서 눈물샘 조절이 잘 안 된다고 했다. 찬바람만 맞아도 눈물이 줄줄, 밝은 빛만 봐도 눈이 시리다.

문제는 자전거 출퇴근이다. 왕복 40분 남짓 페달을 밟다 보면 이마에 땀이 조금씩 흐르고, 거기에 선크림이 섞여 눈으로 들어오는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신호 대기 중에 눈을 비비고, 손등으로 닦고… 민망하기도 했고 눈도 빨개져서 회사 들어서면 꼭 한 소리씩 들었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꿔봤다. '눈편한선크림'이라는 이름부터 솔깃했다. 처음 발랐을 때 질감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조금 반신반의했는데, 사흘쯤 타보니까 확실히 달랐다. 땀이 흘러도 눈시림없음이 이렇게 현실적으로 느껴질 줄 몰랐다. 예전엔 출근길이 고역이었는데, 지금은 신호 기다리면서 괜히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게 된다.

백탁도 적어서 좋다. 솔직히 나이 들수록 하얗게 뜨는 선크림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아 꺼려졌는데, 이건 발라도 자연스럽다. SPF50+ PA++++라니 차단력도 믿음직하고, 미백·주름개선 기능성까지 있다기에 더 마음 편하다.

눈물 많아진 중장년 자전거 출퇴근러라면 한 번쯤 써볼 만하다. 눈시림없음 하나만으로도 아침이 달라진다. 눈시림없음 걱정 없이 페달 밟는 출근길, 솔직히 이 맛에 계속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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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편한선크림
SPF50+ PA++++ | 3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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