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할 때마다 왼쪽 얼굴만 타던 직장인, 선크림 바꾸고 나서야 해결됐다

Photo by Miriam Alonso on Pexels
선크림을 안 바른 건 아니었다. 출근 전에 메이크업 위에 얹어서 나가는데, 문제는 운전 두 시간만 지나면 파운데이션이랑 섞여서 뭉치거나 밀리는 게 느껴진다는 거다. 그래서 덧바르기도 애매하고, 그냥 버티다가 주차하면 얼굴이 이미 땡겨 있는 상태.
지인 추천으로 눈편한선크림 써본 게 한 달 전. SPF50+ PA++++라 차단력은 믿을 만하고, 바르는 느낌이 되게 가볍다. 결정적으로 메이크업 위에 얹어도 밀리는 느낌이 거의 없었다. 텍스처가 묽은 편이라 쿠션 퍼프로 살살 눌러서 쓰는데, 화장 무너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게 마음에 들었다.
백탁도 생각보다 적어서 덧발라도 얼굴이 하얗게 떠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직장인으로서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리고 눈 주변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는 게 좋은데, 눈시림없음이라는 게 실제로 체감된다. 운전하면서 땀이 조금 흘러도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없었다.
전에 쓰던 선크림은 눈 근처에 바르면 금방 눈시림 증상이 왔는데, 이건 아이래시라인 가까이 발라도 괜찮았다. 눈시림없음이라는 걸 처음엔 그냥 마케팅 문구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차이가 있더라.
왼쪽 얼굴 고민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선크림 때문에 화장 무너지는 스트레스는 사라졌다. 에 35ml라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두 개째 재구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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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편한선크림
SPF50+ PA++++ | 3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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