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SPF와 PA,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2장
SPF와 PA,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두 가지
선크림을 구매하다 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문구가 있습니다.
SPF50+ PA++++
거의 모든 선크림에 적혀 있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SPF와 PA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SPF란 무엇일까요?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UVB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쉽게 말하면,
햇볕에 의해 피부가 빨갛게 타는 것을 얼마나 늦춰주는지를 의미합니다.
SPF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SPF100이면 SPF50보다 두 배 더 좋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자외선 차단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SPF | UVB 차단율 |
|---|---|
| SPF15 | 약 93% |
| SPF30 | 약 97% |
| SPF50 | 약 98% |
| SPF50+ | 약 98% 이상 |
보시는 것처럼
SPF30과 SPF50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는 SPF30~50 정도만 되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 그렇다면 PA는 무엇일까요?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입니다.
즉,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를 얼마나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는 등급입니다.
PA 등급은 이렇게 구분됩니다.
✔ PA+
기본적인 UVA 차단
✔ PA++
보통 수준의 UVA 차단
✔ PA+++
높은 UVA 차단
✔ PA++++
가장 높은 수준의 UVA 차단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 선크림은 대부분 PA++++ 등급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SPF와 PA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정답은 둘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PA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UVA는
구름을 통과하고
유리창도 통과하며
사계절 내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UVB는 여름철 한낮에 특히 강해집니다.
즉,
출퇴근하거나 운전만 해도 피부는 UVA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 상황별 추천 SPF
생활 환경에 따라 필요한 SPF도 달라집니다.
🏢 실내 생활이 많다면
추천
✔ SPF30
✔ PA+++
또는
✔ PA++++
🚶 출퇴근 및 일상생활
추천
✔ SPF30~50
✔ PA++++
⛳ 골프, 등산, 캠핑
추천
✔ SPF50+
✔ PA++++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이라면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해변, 수영장, 여행
추천
✔ SPF50+
✔ PA++++
✔ 워터프루프 제품
자외선이 가장 강한 환경에서는 충분한 양을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 SPF가 높다고 오래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SPF50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크림은
땀
피지
마찰
물
등에 의해 점차 지워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선크림은 '얼마나 바르느냐'도 중요합니다
좋은 선크림을 사용하더라도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면 표시된 SPF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얼굴 기준으로는
약 두 손가락 길이 정도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목까지 함께 바른다면 조금 더 충분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선크림을 고르는 체크리스트
제품을 선택할 때는 숫자만 보지 말고 아래 항목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SPF30~50+
☑ PA++++
☑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
☑ 백탁 여부
☑ 끈적임
☑ 눈시림 여부
☑ 메이크업과의 궁합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자외선 차단력뿐 아니라 사용감도 매우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다음 편 예고
선크림을 고르다 보면 또 하나의 고민이 생깁니다.
"무기자차가 좋을까?"
"유기자차가 좋을까?"
백탁이 적은 제품과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제품은 무엇이 다른 걸까요?
다음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차이를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
큐라힐바이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