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선크림, 고르는 법: 흔한 실수 3가지

운전할 때 선크림, 고르는 법: 흔한 실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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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자외선 노출은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유리창이 있으니 괜찮다고 여기거나, 반대로 아무 제품이나 두껍게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두 판단 모두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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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1. "유리창이 막아주겠지"라는 착각
자동차 앞유리와 측면 유리는 구조가 다르다. 앞유리는 접합유리(laminated glass)로 제작되어 UVB 차단율이 높은 편이지만, 측면 유리는 강화유리(tempered glass)로 UVA 차단 기능이 거의 없다.
UVA는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색소침착과 광노화에 관여하는 파장이다. 장거리 운전자에게서 왼쪽 얼굴과 왼쪽 팔 피부 상태가 오른쪽보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사례가 드물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흐린 날에도 UVA는 구름을 상당 부분 투과한다. "오늘은 맑지 않으니까"라는 판단은 근거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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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2. 운전 전에만 바르면 충분하다는 생각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저하된다. 땀이나 피지, 외부 접촉으로 인한 물리적 손실도 있고, 일부 자외선 필터 성분 자체가 광분해되는 특성을 가진다.
왕복 4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이라면 중간 휴게소에서 덧바르는 것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문제는 덧바를 때 번짐이나 눈시림이 발생하면 운전 중 불편함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운전 환경에서는 단순히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보다, 덧발랐을 때도 눈 주변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제형이 중요하다.
일부 유기자차 성분은 개인차와 사용 환경에 따라 눈시림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모든 유기자차가 눈시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제품마다 사용하는 자외선 필터 조합이 다르다. 선택 전에 성분 구성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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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3. SPF 수치만 보고 선택한다
SPF는 UVB 차단 지표다. 운전 중 유리창을 통해 더 문제가 되는 UVA를 차단하려면 PA 등급 또는 UVA 차단 표기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국내 기준으로 PA++++는 UVA 차단 지수(PFA) 16 이상을 의미한다. 장시간 창가 노출이 반복되는 운전 환경이라면 PA+++ 이상 제품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 SPF50+ PA++++가 표기된 제품이라도, 실제 도포량이 권장량(약 1/4 티스푼, 얼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표시된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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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고려할 성분 기준
자외선 필터 중 DHHB(Diethylamino Hydroxybenzoyl Hexyl Benzoate)는 UVA 영역에서 넓은 차단 스펙트럼을 가지며 광안정성이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MBBT(Methylene Bis-Benzotriazolyl Tetramethylbutylphenol)는 UVA와 UVB 모두를 커버하는 광범위 필터로, 유럽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성분이다.
반면 옥시벤존, 아보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옥티녹세이트)는 광분해 가능성이나 피부 흡수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어, 민감한 사용자라면 성분 목록에서 확인하고 배제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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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덧바르기, 현실적인 방법
고속도로 주행 중 운전석에서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정차한 후 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덧바를 때는 기존 화장이나 피지를 완전히 닦아낼 필요는 없다. 가볍게 유분기를 정리한 뒤 소량을 얇게 펴 바르는 방식으로 충분하다. 이때 눈 주변까지 꼼꼼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측면 유리에서 들어오는 UVA는 눈가와 관자놀이 부위에 집중적으로 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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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준으로 개발된 제품 중 하나가 눈편한선크림이다. DHHB와 MBBT를 적용한 100% 유기자차 제형으로, 옥시벤존·아보벤존·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를 함유하지 않는다. 운전 환경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재검토하고 있다면 성분 구성의 기준점으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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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Q. 차 안에서 선크림을 안 발라도 되는 경우가 있나요?
A. 지하 주차장 이동 등 자외선 노출이 전혀 없는 단거리 실내 이동이라면 불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측면 유리를 통한 UVA 노출이 발생하는 일반 도로 주행이라면, 짧은 거리라도 적용하는 것이 피부 관리 측면에서 합리적이다.
Q. 운전할 때 선크림은 왼쪽 얼굴에만 더 신경 써야 하나요?
A. 국내 기준 좌측 운전석이라면 왼쪽 측면 창을 통한 UVA 노출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산란광은 전방위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고르게 도포하되 왼쪽 관자놀이와 눈가를 특히 꼼꼼히 바르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Q. 선크림을 덧바를 때 위에 덧발라도 효과가 있나요?
A. 기존 도포층 위에 덧바르는 방식도 차단 효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단, 피지와 땀이 많이 쌓인 상태라면 가볍게 정리한 후 바르는 것이 밀착력 면에서 유리하다. 완전히 씻어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Q. SPF50과 SPF50+의 차이가 실제로 크게 느껴지나요?
A. SPF50은 UVB를 약 98% 차단, SPF50+는 그 이상을 의미하지만 실질적인
눈편한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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